[시사큐브=양동원기자] 양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는 시민과 귀성객의 주차 부담을 덜고 방문 편의를 높이기 위한 특별 주차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41곳 무료 개방   [사진=양주시]
양주시, 추석 맞아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공영주차장 41곳 무료 개방 [사진=양주시]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객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우선 오는 9월 24일(목)부터 9월 26일(토)까지 3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41개소를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

이와 함께 상권 활성화가 집중되는 가래비 전통시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화)부터 9월 27일(일)까지 고정형 및 이동형 단속카메라를 활용한 주정차 단속을 일시적으로 유예한다.

다만, 시민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유지하기 위한 예외 조항도 명확히 했다.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횡단보도 면적 내 ▲어린이보호구역 중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 ▲인도(자전거보행자겸용도로 포함)는 이번 유예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구역은 주민신고제를 포함해 기존과 동일하게 강력한 단속이 유지된다.

이번 주차 지원과 단속 유예 조치를 통해 양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은 전통시장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명절 대목을 맞은 소상공인들의 체감 경기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이 전통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주차 지원 및 단속 유예 조치를 마련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