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큐브=양동원기자] 동두천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대규모 걷기 행사가 열려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개최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사전 접수자 및 현장 접수자 24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날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생활 속에서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일상을 누릴 권리가 보장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초대가수 강비호의 다채로운 공연과 함께 흥겨운 치매예방체조, 경품 이벤트 등 풍성한 볼거리로 문을 열었다. 이어 참가자들은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함께 걸으며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다짐했다. 걷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완주 기념품이 제공되었으며, 행사장 주변에는 치매안심센터와 보건소, 유관기관 등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및 홍보 부스가 마련되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가족, 그리고 동두천시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존중받으며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