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제1회 상권활력축제 10월 2일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포천시]
포천시, 제1회 상권활력축제 10월 2일 개최 안내 포스터 [사진=포천시]

포천시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한 첫 번째 축제를 연다.

포천시는 오는 2026년 10월 2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소흘읍 송우리 726-7번지 일원, 태봉마을 골목형상점가에서 ‘막걸리 한잔, 동네가 활짝’을 슬로건으로 제1회 포천시 상권활력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소비촉진 행사를 넘어 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기획됐다. 시는 "오랜 시간 동네를 지켜온 골목상점에 다시 한번 시선을 모으고, 막걸리 한 잔을 나누는 정겨운 방식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무대는 세대를 아우른다. 초청가수 송도근, 김성준, 손현수, 미스터팡, 오요테, 요요미가 차례로 올라 흥겨운 트로트와 대중가요 무대를 선보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댄스팀 DIOV의 공연과 지역 문화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방문객을 위한 실속형 혜택과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벤트 1’은 행사 당일 포천사랑상품권 카드형으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0%를 추가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1인당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이벤트 2’는 마크라메 걱정인형 만들기, 커피박 설거지바 만들기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핸드메이드 체험부스로 구성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포천시와 포천시상권활성화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포천시농업재단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다. 시는 이번 축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 상권의 지속가능한 자생력을 확인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1회 포천시 상권활력축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