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장한솔 선수가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17세 초과 여자 개인전에서 9.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포천시]
국가대표 장한솔 선수가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17세 초과 여자 개인전에서 9.5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사진-포천시]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세계 무대에서의 스포츠 쾌거를 비롯해 훈훈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과 맞춤형 복지 행정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우선 체육계에서 들려온 경사스러운 소식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부 소속 장한솔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자유품새 17세 초과 여자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윤복채 감독의 지도 아래 준결승 9.18점, 결승 9.50점을 기록하며 세계태권도연맹(WT) 품새 랭킹 최고 등급 대회 정상에 올라 포천시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였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 전체는 온정의 손길로 물들었다. 포천시청 광장에서는 포천식품사업협동조합 주관으로 ‘2026 추석 명절 특별 판매전’이 열려 29개 조합원사가 90여 종의 우수 명절 상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또한 소흘읍에는 하나님의 교회가 식료품 20상자를, 글로벌쉐어가 세안제 360개를 기탁했으며, 내촌면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100가구를 직접 찾아 안부를 살폈다. 창수면 역시 민관 협력을 통해 쌀과 곰탕, 선물세트 등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훈훈함을 더했고, 영중면 기업인협의회는 관내 포담초등학교와 영중중학교에 학교발전기금 200만 원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을 지원했다.

문화와 복지 분야에서도 뜻깊은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개관 1주년을 맞은 포천시가족센터는 시민 참여형 전시와 연극 공연으로 구성된 가족문화 프로그램 「더 가(家)까이」 참여자를 모집하며 소통을 넓히고 있으며,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군내면 어르신 7명의 삶과 기억을 담은 「나의 인생그림책」 출간 기념회를 개최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 밖에 선단동 주민자치회가 엘이디 꽃등과 그늘막을 활용한 친환경 휴식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고, 포천시는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교육’을 실시해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포천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진료상황실을 본격 가동하며 비상 진료 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