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침수 취약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시범 설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981933301-oj4g66.jpg)
양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남면 상수리 일원의 주요 침수 취약 구간에 ‘맨홀 부력구’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수관로 내부 수압 상승으로 맨홀 뚜껑이 열리며 발생할 수 있는 보행자 및 차량의 추락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주시, 침수 취약지역에 맨홀 추락방지시설 시범 설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981950124-vcm2fn.jpg)
설치된 맨홀 부력구는 집중호우로 관로 내 수압이 급증하여 뚜껑이 이탈할 때, 내부에 장착된 부유체가 수면 위로 떠오르도록 설계된 구조물이다. 도로가 전면 침수될 경우 흙탕물 등에 가려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운 개방된 맨홀 위치를 부유체가 곧바로 노출시켜 위험 구간임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이번 남면 상수리 일원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실제 현장에서의 사고 예방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향후 관내 전반의 침수 취약 지역으로 안전관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차순범 양주시 둥로관리과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면서 침수 지역 내 안전사고 대비의 중요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취약 구간에 대한 상시 점검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예방 대책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시설 도입을 계기로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취약 요소를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공공 안전망의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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