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 달빛 아래 역사‧전통문화 체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979491434-2bl7ff.jpg)
양주시는 지난 19일 관내 사적지 일원에서 시민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회암사지 달빛투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주최하고 숲닮아카데미가 주관하여, 지역 국가유산교육사업과 연계해 회암사지가 지닌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야간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 달빛 아래 역사‧전통문화 체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979508868-aq21aj.jpg)
이날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회암사지 유적지 일원에서 다채로운 내용으로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박물관에서 유물을 관람하며 역사적 배경을 익힌 뒤, 직접 제작한 전통등을 손에 들고 전문 해설자의 안내에 따라 유적지를 순회했다.
특히 일몰 이후 진행된 야간 유적지 투어는 주간과는 차별화된 고즈넉한 풍경을 선사했으며, 전통차 시음과 음악 공연이 더해져 국가유산을 시각, 청각, 촉각, 미각 등으로 폭넓게 체득하는 오감 체험의 장이 되었다. 이와 함께 시립회암사지박물관의 공식 캐릭터인 ‘토담이’가 현장에 등장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특히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 달빛 아래 역사‧전통문화 체험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979523834-fkfgyc.jpg)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자주 찾던 장소임에도 야간 해설을 곁들여 둘러보니 색다른 감흥이 있었다며, 자녀들과 함께 전통등을 만들고 차를 음미하며 역사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홍미영 양주시 문화관광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회암사지의 문화적 가치를 함께 누리고 공감해 준 것에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대중이 회암사지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특색 있는 야간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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