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추석 명절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이동량 급증에 따른 각종 안전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3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관 부서인 북부119종합상황실(전화: 031-849-2902)은 이 기간 재난 상황관리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신속한 보고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추석 연휴 119신고 폭주 대비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사진=경기도청]](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804126195-or9xu7.jpg)
본부는 연휴 기간 신고 폭주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상황관리 긴급대응반을 편성하고 비상 근무조를 투입한다. 특히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 안내 등 의료 상담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급상황관리센터에 단기 보조 인력을 추가로 배치하여 24시간 실시간 상담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 경기도 북부 119신고 접수 건수는 일일 평균 1천872건에 달했으며, 이 중 응급의료 상담과 지도를 포함한 구급상황관리 건수는 일일 평균 484건으로 평소 대비 59.7%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과거 명절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전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파주 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현장에서 접수 단계부터 철저한 중증도 판단을 거쳐, 구급대 출동과 동시에 소방헬기(Heli-EMS)를 연계해 신속한 병원 이송과 골든타임 확보를 이뤄낸 바 있다.
김문용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빈틈없는 재난 상황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방당국은 연휴 기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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