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유진환)는 지난 16일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유)와 함께 관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명절맞이 ‘희망꾸러미’ 전달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자금동, 추석 명절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희망꾸러미’ 전달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자금동, 추석 명절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에 ‘희망꾸러미’ 전달 [사진=의정부시]

이번 지원 사업은 물가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된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 내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관 부서인 자금동주민센터(전화: 031-870-7851)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자금동 지사협과 보건복지팀 간의 유기적인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추진되었다.

이날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동주민센터에 모여 식용유, 한과, 햄류 등 명절 상차림과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간편식품 6종을 골라 ‘희망꾸러미’ 상자를 정성껏 포장했다. 이후 돌봄과 지원이 시급한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총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꾸러미를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행정기관은 이번 방문을 통해 파악된 복지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추가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김재유 자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유진환 자금동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아울러 정성과 온기가 담긴 이번 희망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며, 자금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지원을 다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행정과 민간 협력 조직이 손을 잡고 취약계층의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한편, 지역 공동체 내 나눔과 연대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자금동주민센터는 앞으로도 상시적인 자원 발굴과 현장 중심의 안부 확인 활동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다져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