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의회가 다가오는 하반기 정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공개 제보 접수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민제보 창구 운영은 지방의회 고유의 집행부 감시 및 견제 기능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광범위한 시민 참여와 투명한 공공 행정 소통이 요구되는 자치 의정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동두천시의회,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 접수… 소통 행정 구현 [사진=동두천시의회]](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742419022-8kafmw.jpg)
동두천시의회사무과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동두천시의회(의장 임현숙)는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시민제보’를 집중 접수한다. 이번 제보 대상은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주요 시책 및 주요 사업 전반의 문제점이나 위법·부당한 시정 불합리 사항을 비롯해, 일상 속 주민 생활에 불편을 주는 애로사항, 그리고 기타 행정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 전반을 아우른다.
단, 감사의 공정성과 실효성을 담보하기 위해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현재 법원에서 재판 중이거나 수사 기관에서 수사가 진행 중인 사건, 특정인에 대한 인신공격 또는 허위 비방 우려가 있는 내용, 제보자의 신원이 명확하지 않은 익명 제보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의회는 이번 기간 동안 접수된 소중한 시민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다가오는 10월 12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될 행정사무감사의 핵심 안건에 직접 반영하거나 감사를 위한 유력한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이 같은 주민 참여형 감사 제도가 지방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대의민주주의의 본질을 구현하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임현숙 동두천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접수와 관련해 “우리 시의회는 이번 시민제보 제도를 통해 접수되는 소중하고 날카로운 의견들을 바탕으로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행정 전반에 걸쳐 숨은 문제점들을 예리하게 지적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과 개선 방향을 집행부에 적극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책상에 앉아 관행적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늘 시민들의 곁에서 호흡하며 소통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보자들의 개인 인적 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철저하게 비공개로 보호되며, 제보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동두천시의회 공식 홈페이지, 전용 전자우편, 또는 우편 및 시의회 사무과 직접 방문을 통해 간편하게 의견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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