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와 양주시자율방재단이 폭염 대비용 가로변 그늘막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 점검을 전개하며 주민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이번 합동 점검은 다중이용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태풍 및 강풍 등 기상 악화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관리가 요구되는 자치 안전 방재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양주시·자율방재단, 회천1동 그늘막 18개소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741081182-zq0727.jpg)
양주시청 시민안전과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시와 양주시자율방재단 소속 점검반은 지난 16일 관내 회천1동 일대에 설치된 고정형 및 스마트 그늘막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유동 인구가 많은 덕정역과 덕정삼거리 등 주요 보행 구간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지지 기둥의 흔들림 및 기울어짐 여부, 천막 원단의 훼손 상태, 고정 장치와 연결 볼트의 풀림 및 파손 여부, 그리고 자동 개폐 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 등이 꼼꼼하게 다뤄졌다.
이와 함께 다가올 태풍이나 강풍 등의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그늘막 접힘 상태와 결속 상태를 정밀하게 확인하고, 인근 보행자들의 통행이나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방해하는 장애 요소가 존재하는지도 함께 면밀히 살폈다. 이날 정밀 점검 결과 대상 시설물 18개소 가운데 16개소는 구조적 결함 없이 매우 양호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미흡 사항이 발견된 나머지 2개소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현장 조치가 단행됐다.
![양주시·자율방재단, 회천1동 그늘막 18개소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741094747-8v3ul5.jpg)
그늘막 내부에서 발견된 거미줄은 현장에서 즉시 말끔히 제거되었으며, 천막 봉제선 일부가 미세하게 벌어진 다른 1개소는 신속하게 보수 작업을 완료해 안전성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민관 합동 점검이 도심 속 공공시설물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문은경 양주시청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그늘막 안전 점검과 관련해 “그늘막은 여름철 폭염 저감을 위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빈번하게 이용하는 매우 친숙한 공공 편의시설인 만큼, 주기적이고 지속적인 안전 상태 확인과 빈틈없는 정비 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일상생활 주변에 도사리고 있는 각종 위험 요인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하게 점검하여, 시민들께서 언제나 안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댓글 0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