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시는 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수확한 쌀을 기탁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농업인들의 상생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자치 농정 및 복지 행정 현안을 제어하고자 추진됐다.
![경기도 쌀연구회·양주시 쌀연구회, 사랑의 쌀 나눔 [사진=양주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740832336-sg1f6s.jpg)
양주시청 농업정책과 행정 실무진에 따르면, 경기도쌀연구연합회와 양주시쌀연구회는 지난 15일 양주시청 1층 정문 앞에서 조성호 양주시쌀연구회장을 비롯한 주요 회원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나눔 기부식’을 전격 개최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백미 10kg 규격 총 130포(시가 460만 원 상당) 규모로, 경기도쌀연구연합회가 도내 19개 시군의 뜻깊은 쌀연구회 조직들과 함께 힘을 모아 마련한 우수 경기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에 마련된 수량은 양주시와 안성시에 각각 나누어 전달되었으며, 시는 기탁받은 백미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신속하게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이 같은 생산자 단체의 자발적인 농산물 기부가 지역 농업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성호 양주시쌀연구회장은 이번 쌀 기탁과 관련해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시와 도내 농업인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늘 호흡하며 상생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에 지속해서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정덕영 양주시장은 “풍성한 한가위를 앞두고 주변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실천해 주신 경기도쌀연구연합회와 양주시쌀연구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내주신 소중한 정성과 쌀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되도록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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