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응급환자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특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이번 응급진료체계는 명절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내 유관 단체인 동두천시의사회, 동두천연천치과의사회, 동두천시한의사회 및 동두천시약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 13개소와 약국 12개소가 지정된 날짜에 문을 열고 진료 및 조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특히 지역 거점의료기관인 동두천중앙성모병원 응급실은 연휴 내내 24시간 상시 운영 체제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한다. 또한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온두레생연약국은 야간 시간대인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을 지속해 심야 의약품 구입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시는 연휴 기간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보건소 내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동두천시보건소 공식 누리집을 비롯해 보건복지콜센터(129), 경기도콜센터(120), 구급상황관리센터(119), 그리고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두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연휴에도 시민들이 의료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공조 체계를 엄정하게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급의료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