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박형덕)는 인구구조 변화에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대응하기 위해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인구감소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사진=동두천시]

이번 용역은 다가오는 10월 인구감소지역 재지정을 대비하여 지역 맞춤형 대응 전략을 수립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50일간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장 및 부서장 등 시의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연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결과를 통해 시는 ‘정주여건 혁신과 체류형 웰니스 거점 구축을 통한 시민행복 맞춤, 동두천’이라는 비전을 새롭게 설정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4대 핵심 전략으로 풍요와 성장의 경제도시, 주민밀착형 안심정주 행복도시, 체류형 웰니스관광 매력도시,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도시를 선정했으며, 총 53개의 맞춤형 사업을 도출했다. 특히 생활인구 유입을 확대하고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용역이 시의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정주 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도출된 세부 사업들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하여 시정 전반에 내실 있게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 의견과 보완 사항을 최종 계획에 반영하고, 향후 본격적인 인구 정책 추진과 세부 사업 실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