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동장 진주연)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주민센터 어울림마당에서 자원 재사용과 친환경 소비 문화 정착을 위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자원 순환 및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자원 순환 및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사진=의정부시]

이번 행사는 무분별한 자원 낭비를 줄이고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주민들은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자유롭게 사고팔며 자원 순환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내 주요 자생단체가 운영 전반에 적극 동참해 행사의 내실을 더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지역 주민 300여 명이 방문해 높은 호응을 보였으며, 참여자들의 판매 수익금 중 100만 원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부되어 나눔의 의미를 한층 빛냈다.

의정부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자원 순환 및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시 가능동, ‘사랑나눔장터’ 성황리 개최… 자원 순환 및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 [사진=의정부시]

행사장 내에는 물품 거래 외에도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종이팩과 투명 페트병 등 생활 폐자원을 가져오면 휴지나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친환경 교환창구’가 설치되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먹거리 판매 부스와 지역 예술인의 재능기부 음악 공연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이 즐거움을 더했다.

진주연 가능동장은 이번 나눔장터가 단순한 중고물품 거래를 넘어 환경 보호와 나눔의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 지속 가능한 친환경 소비 문화가 단단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실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