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한상규)는 지난 15일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신승혁)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경 2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흥선동에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안경 20개 기탁   [사진=의정부시]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흥선동에 취약계층 위한 맞춤형 안경 20개 기탁 [사진=의정부시]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간 자원을 유기적으로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운영 중인 ‘흥선노인복지넷’과의 연계를 통해 추진됐다. 경제적 부담 등으로 시력 교정용 안경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흥선노인복지관과 시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대상자를 엄선해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민들에게는 전문적인 시력 검사 절차가 선행되며, 개인별 시력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안경이 제작되어 전달될 예정이다.

신승혁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안경이 일상생활에 필수적인 도구임에도 경제적 이유로 구입이나 교체를 미루는 이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지원을 통해 필요한 주민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종명 흥선동 복지지원과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준 의정부중앙라이온스클럽 측과 대상자 발굴 과정에 협력한 관계 기관들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흥선노인복지넷을 기반으로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자원을 긴밀히 공유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적기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