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원기)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 증가에 따른 이웃 간 분쟁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성숙한 주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호원가든3차아파트에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해결을 위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 호원가든3차아파트서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및 갈등 해결 교육 실시 [사진=의정부시]](https://nnotwacry2xmbpev.public.blob.vercel-storage.com/articles/1789676144995-x1cl65.jpg)
이번 교육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층간소음 갈등에 대응하여 입주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비롯해 관리주체 직원, 경로당 어르신 등 단지 내 주요 구성원들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은 이론 위주의 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실제 층간소음 분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소음 발생 시간과 빈도, 세대별 생활 패턴의 차이에 따라 이웃이 체감하는 불편의 정도가 다를 수 있음을 공유하고, 감정적 대응을 지양하며 서로의 생활환경을 이해하는 소통의 중요성을 다뤘다.
아울러 시는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단지 내 갈등 중재 과정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과 분쟁 발생 시 원만한 조율을 돕는 지원 방안을 함께 점검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파트 입주민은 실제 사례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려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특성과 입주민들의 수요를 다각도로 반영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주거 단지에서 층간소음 갈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상생하는 공동체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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