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기반으로 한 생활습관 개선 프로그램 ‘슬기로운 혈당(糖)생활’을 마련하고, 오는 28일부터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주시보건소, 당뇨 전 단계 시민 혈당관리 돕는다… 참가자 20명 모집   [사진=양주시]
양주시보건소, 당뇨 전 단계 시민 혈당관리 돕는다… 참가자 20명 모집 [사진=양주시]

이번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64세 이하의 양주시민 중 당뇨 전 단계(당화혈색소 5.7~6.4%)에 해당하는 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모집 기간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유선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에게는 피하에 부착해 5분 간격으로 혈당을 실시간 측정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전송하는 연속혈당측정기 1개(15일분)가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일상 식사와 신체 활동 등에 따른 혈당 변동 양상을 직접 확인하며 자신의 생활 습관을 면밀히 점검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중 사전 및 사후 검사 각 2회가 실시된다. 아울러 당뇨병 질환 전문 교육, 맞춤형 운동 지도, 건강밥상 조리 실습 등으로 구성된 ‘원데이 혈당학교’ 프로그램이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식습관과 활동량에 따른 혈당 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하고 건강한 자가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지역 내 만성질환 사전 예방과 심뇌혈관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보건 의료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